직업상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할 때가 굉장히 많다.
동료들끼리 여러 광고물, 기획안을 공유하며 자주 정보를 나눈다.
어느날 회사 단체톡방에 고팀장님이 공유한 이미지의 반응이 뜨거웠다.
"대박 광고 포스터..."
"오 좋다"
"욜~ 카피 대박"
무릎을 탁! 치게 만드는 포스터였다.
같은 직업을 가진 애인에게도 분명 도움이 되리라- 바로 전달했더니
"응 이 풀의 이름은 봉지란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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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녀 교육은 내가 하는 걸로
점점 내 일이 늘어나는 건 기분탓이겠지